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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자산관리회사 설립해 건전성 제고" [2025 신년사]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4 20:58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성공적 완수 목표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 및 공동발전 환경 조성 집중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025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시무식'에서 임직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5.01.02.)/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025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시무식'에서 임직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5.01.02.)/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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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해 건전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김인 중앙회장은 2일 오전 새해 첫 일정으로 ‘2025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시무식’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목표를 밝혔다.

김 회장은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성공적 완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이라는 4가지 원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고객의 신뢰와 지속가능 성장의 구심점인 건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산관리회사 설립과 내부통제체제 강화, 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공정한 선거 완료, 금고 지원 확대도 제시했다.

김인 회장은 "새마을금고 역사상 최초로 추진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완료하여 새마을금고 가족과 회원의 믿음에 부응하겠다"라며 " 소외되는 금고 없이 공동성장하는 근간을 이루기 위해 영세·농어촌 금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시대와 경제 상황 변화에 맞게 정체성을 재점검 및 ‘회원’만을 바라보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는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져 회원과 지역사회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의 곁에서 어려움은 같이 나누고 새로운 기회와 행복의 길을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 그리고 회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현명함과 끈기의 표상인 뱀처럼, 새해에는 우리 새마을금고 가족 그리고 회원 여러분 모두 청목뱀의 기운을 가득 받아 어려움은 지혜롭게 헤쳐나가고, 성취의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우리 새마을금고에게 인고와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새마을금고가 굳건히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금고 가족과 회원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었습니다. 오늘의 새마을금고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2,360만 고객 여러분과 3만 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새마을금고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

올해 금융시장도 결코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정학적 긴장의 누적과 국내외 정치·경제적 리스크 등에 따라 변동성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국내 금융시장의 판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불확실한 환경일지라도, 새마을금고는 흔들림 없이 회원 여러분과 지역사회의 뿌리가 되어 신뢰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성공적 완수

올해 3월 5일은 새마을금고 역사상 최초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첫 동시선거를 차질 없이 완료함으로써 새마을금고 가족과 회원 여러분의 믿음에 부응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금고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최근 모든 금융기관의 공통된 과제가 ‘건전성 관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금융기관의 건전성은 고객의 신뢰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심점입니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여신 사후관리와 내부통제체제 강화는 물론,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리스크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며 건전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정책자금대출과 저신용자 특례보증대출 등 지역서민을 위한 포용금융으로 건전여신을 증대하겠습니다.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거듭 발생하는 금융위기 속에서 소외되는 금고 없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간을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중앙회는 영세·농어촌금고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금고 간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여·수신, 카드 및 공제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고객과의 대면 및 비대면 채널에 신속히 적용하여 편의성과 만족도를 강화하겠습니다.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

불확실한 미래와 금융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새마을금고는 ‘회원’ 여러분만을 바라보던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시대와 경제 상황의 변화에 맞게 정체성을 재점검하고, 이를 중심으로 사업전략과 홍보방안을 수립하겠습니다. 이제 새마을금고의 존재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여, 회원 여러분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새마을금고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

올해 새마을금고는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지며, 회원 여러분과 지역사회의 더욱 큰 꿈, 그리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삶 가까이에서 어려움은 같이 나누고 새로운 기회와 행복의 길을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그 여정에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 그리고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항상 평안과 풍요가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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