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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주요 계열사 CEO 변화 준다...2025 임원인사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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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12 11:26

인더스트리(제조) 허성, ENP 김영범, 글로텍 정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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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은 5개사 신임 대표이사 후보 등 총 30명 규모의 2025년도 사장단·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 대표이사 후보는 다음과 같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이사 허성 사장(현 코오롱ENP 대표이사, 승진) ▲코오롱ENP 대표이사 김영범 사장(현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이사)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정덕용 상무(현 코오롱글로텍 CFO)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 강이구 부사장(현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겸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최현석 전무(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신사업추진본부장, 신설) ▲중국지주사 대표이사 유석진 사장(현 코오롱인더스티리 FnC부문 대표이사, 겸임).

(왼쪽부터)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사장,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사장(중국지주사 겸임), 김영범 코오롱ENP 사장.

(왼쪽부터)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사장,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사장(중국지주사 겸임), 김영범 코오롱ENP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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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덕용 코오롱글로텍 상무, 강이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부문 부사장(코오롱베니트 사장 겸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신사업부문 최현석 전무.

(왼쪽부터) 정덕용 코오롱글로텍 상무, 강이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부문 부사장(코오롱베니트 사장 겸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신사업부문 최현석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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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승진한 허성 사장은 악조노벨사·삼화페인트를 거쳐 2021년 코오롱그룹에 합류한 영입인사다.

유석진 사장이 중국지주사 겸임하는 것은 패션사업의 글로벌 공략 강화를 위한 인사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에서 내려오는 방민수 부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에서 제조·기술사업간 시너지를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신임 상무보 8명 가운데 6명을 40대로 선임해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와 혁신 기조를 유지했다. 총 4명의 여성 임원도 승진했다. 인사는 각 계열사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다음은 대표이사를 제외한 임원인사 명단이다.

◇ 임원승진

◆ (주)코오롱

△ 전무 이수진

△ 상무 박성중

△ 상무보 최유정

◆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 전무 박연호

△ 상무 공원석 김선태 나영일 배진철 이민혁

△ 상무보 김재철닫기김재철기사 모아보기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전무 문희숙 안태준

△ 상무 손형오

△ 상무보 김정은 김지택

◆ 코오롱글로벌

△ 부사장 송혁재

◆ 코오롱글로텍

△ 상무보 권영훈

◆ 코오롱ENP

△ 상무보 김종오

◆ 코오롱생명과학

△ 상무보 송영선

◆ 로터스카스코리아

△ 상무보 김찬기

◆ 코오롱미래기술원

△ 상무 최헌식

◇ 전보

◆ 코오롱인더스트리

△ 제조부문 부사장 방민수

◆ MOD/LSI

△ 상무 이기원

◆ 코오롱아우토

△ 상무보 한우준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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