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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기아, 신차 할인에 관심 집중..."LG전자는 29%였는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31 15:52

2017년 우승 당시엔 최대 12% 할인 진행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프로야구단 KIA(기아)타이거즈가 지난 28일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모기업 기아의 우승 기념 신차 할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우승과 관련한 숫자를 활용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기아타이거즈가 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7% 신차 할인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신인 해태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해 열 두번째 우승이라는 점에서 12% 할인도 거론된다.

지난 1987년 이후 37년 만에 광주 홈구장에서 우승을 결정지었다며 37% 할인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10월초 기아타이거즈 2024 정규시즌 우승 기념 기아의 프로모션 포스터

10월초 기아타이거즈 2024 정규시즌 우승 기념 기아의 프로모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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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대감은 지난해 LG트윈스가 LG그룹 각 계열사들이 할인 이벤트를 내놓은 것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LG전자는 TV·건조기·청소기·냉장고 등 10종 가전 15개 모델에 대해 일부 수량 한정으로 29%라는 파격적인 할인을 진행했다. 당시 LG전자 홈페이지는 이벤트 판매 시작과 함께 수만명의 동시접속자가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타이거즈가 정상에 오르자 기아는 우승 기념 신차 할인 프로그램을 내건 적 있다. 모닝·레이·K3·K5·K7 등 차종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10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줬다. 최대 할인율은 12%였다. 같은 시기 현대차는 동급 차종에 대해 3~4%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으니 꽤나 관심을 끄는 할인율이었다.

기아는 아직 야구단 우승과 관련한 할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완성차 업계는 일반적으로 매달 1일 신차 할인 프로모션을 제시하고 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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