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 / 사진=우리카드
2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으로 지정하면서 이 기간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었다.
실제 모두투어가 집계한 해당 기간 출발 해외여행 예약률은 전주 대비 45% 증가했다. ▲10월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연휴까지 휴가를 사용하면 최대 12일 휴식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우리카드의 '위비트래블 체크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이 카드는 ▲전세계 1300곳 공항라운지 연 2회 무료 ▲해외결제, 국제브랜드, 해외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수수료 면제 ▲30개 통화 100% 환율 우대 ▲재환전 수수료 50%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없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 혜택도 마련됐다. ▲쇼핑(우리페이·네이버페이·쿠팡·무신사·29cm·올리브영) ▲외식업(스타벅스·배달의민족·쿠팡이츠·컬리) ▲일상영역(대중교통·통신) 결제 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규모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전월 20만~70만원 이상 사용시 2000원~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타사 트래블카드의 경우 할인 한도는 월 최대 2만원에 머무른다.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중이다. 해당 카드 발급과 응모 후 건당 10만원 이상을 해외결제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원을 돌려준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우리은행 위비트래블 외화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선착순 10만명)에게 2 달러를 환급해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여행과 환테크를 위한 편리한 금융상품을 찾고 계신 고객께 추천드리는 상품"이라며 "라운지 무료 이용, 각종 수수료 면제 등 해외여행에 특화된 혜택뿐만 아니라 국내 이용 시에도 캐시백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