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렌지스퀘어, 와우패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 설치 200대 돌파

전한신

pocha@

기사입력 : 2024-09-04 15:41 최종수정 : 2024-09-04 17:5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 오렌지스퀘어

사진제공 = 오렌지스퀘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결제·환전·교통카드)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대표 이장백)가 무인 환전 키오스크 설치 200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방한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원화 환전과 올인원 선불카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오렌지스퀘어는 방한 외국인의 투숙률이 높은 호텔 등을 비롯해 지하철역, 공항, 쇼핑몰, 관광지 등 관광객의 주요 동선에 와우패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비행기 외에 배를 타고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부산여객터미널에도 설치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총 500여대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와우패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이용해 보다 손쉽게 올인원 선불카드를 발급·충전할 수 있다. 총 16개 국가의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으며 기기 측면에 부착된 전화기는 사내 다국어 콜센터로 즉시 연결 가능해 필요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렌지스퀘어 관계자는 “오렌지스퀘어는 와우패스 카드 한 장에 결제·환전·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면서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찾는 외국인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의 원활한 지방 관광에 와우패스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스퀘어는 전자금융업 선불전자지급수단발행업 라이선스를 비롯해 무인환전업·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정식 보유한 기업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선불 충전금을 금융당국의 규제 사항에 맞게 별도 관리하는 등 이용자 자금 보호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