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는 소속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아이들과 함께 용인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액 임직원과 설계사 자발적 모금으로 이뤄졌다. 진행비 외에도 아이들이 원하는 수영복과 아쿠아슈즈 등을 구매해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자정 CEO지원실 차장은 “아이들과 파도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가까운 형이 된 것 같았다”며 “봉사로 시작했지만 인생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어려움을 당했을 때 도움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보험업이 지니는 업특성을 자사의 역할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러한 이해로 굿리치는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