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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슈퍼리치 자산관리 선도…상반기 영업익 6708억원 전년비 24%↑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08 20:05

리테일 1억 이상 고객자산 319.7조…연환산 ROE 15.1%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 사진= 삼성증권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 사진=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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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이 26만이 넘는 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 부문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0% 넘었다.

삼성증권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5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늘었다.

상반기 기준 연환산 ROE(자기자본 이익률)은 15.1%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33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2% 늘었다. 2분기 순이익은 2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2% 증가했다.

삼성증권 측은 "WM(자산관리) 부문은 지속 성장하며 자산관리 업계 선도사 지위를 유지하고, IB부문은 대형 딜 수임으로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기준 리테일 1억원 이상 고객 자산은 전분기 대비 1.8% 늘어난 31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자료출처= 삼성증권 2024년 2분기 실적보고서(2024.08.08) 중 갈무리

자료출처= 삼성증권 2024년 2분기 실적보고서(2024.08.08) 중 갈무리

고액자산가(HNW) 고객도 전 분기 대비 1.7% 늘어난 26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2분기 순수탁수수료는 전 분기 대비 4.8% 줄어든 142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증가했으나,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 수수료는 전분기 대비 약화됐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의 경우,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한 506억원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예탁자산은 13조4000억원 규모다.

상품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2분기에 270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공여잔고(평잔)는 4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 늘었다.

IB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IPO(기업공개),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25.0% 증가한 963억원을 기록했다.

IPO는 그리드위즈 , 인수금융은 지오영, 회사채는 SK리츠 등이 주요 딜로 꼽힌다.
자료= 삼성증권 공시 종합

자료= 삼성증권 공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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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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