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년 경기농협 현장경영'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앞줄 여덟 번째부터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 김포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
이날 회의는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 박옥래 경기본부장, 김포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 안산농협 박경식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 동경기인삼농협 윤여홍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부천원예농협 이종근 조합장,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을 바롯해 200여명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현장과 긴밀한 소통 및 당면현안을 공유하고, 조합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농업과 농촌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4월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에서 논의된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경기농협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호동 회장은 “농촌인력 부족, 자재가격 상승, 농업재해 발생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논의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5일 전남을 시작으로 충남, 강원, 서울, 전북, 충북, 경기, 경북, 경남 순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합장들이 제시한 의견은 향후 제도개선을 위한 농정활동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