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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주 엔비디아, 순매수 결제·보관금액 1위…'제2 엔비디아' 찾기도 [서학개미 쇼핑리스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26 09:26 최종수정 : 2024-06-26 11:35

예탁결제원 해외주식 투자 2024년 6월 집계
톱10에 브로드컴·마이크론·TSMC·퀄컴·ARM

순매수 결제 / 자료출처=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 자료 갈무리(2024.06)

순매수 결제 / 자료출처=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 자료 갈무리(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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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AI(인공지능) 반도체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대표 젠슨황)가 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주식 보관금액 1위에 이어 순매수 결제액에서도 최상위를 차지했다.

'제2 엔비디아'도 모색하는 모습이다. 브로드컴, 마이크론, TSMC, 퀄컴, ARM 등 순매수 결제 톱10 가운데 7개 종목을 AI 수혜주로 꼽히는 반도체 기업들이 싹쓸이 했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2024년 6월 첫 날부터 지난 25일까지 기준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주식 순매수 결제 금액은 11억2550만 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개발에 뛰어든 빅테크(Big tech)들의 AI 칩 수요가 급증하면서 AI 반도체 수혜주로 부상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6월 18일(현지시간)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증시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장 마감 기준 엔비디아의 시총은 3조3353억 달러에 달했다. 하루에 그치기는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등 글로벌 대표 IT 기업들을 제쳐 AI 혁명 주도주를 입증했다.

예탁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보관 금액은 6월 24일 기준 124억7046만 달러로 역시 1위였다.

지난 5월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보관금액 1위는 4년 만에 테슬라에서 엔비디아로 교체된 바 있으며 이어지고 있다. 테슬라의 최근 6월 같은 기간 보관금액은 110억1511만 달러로 2위였다.

다만, 올해 130% 이상 급등한 엔비디아의 주가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더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인 젠슨황의 주식 매각 계획 등 내부자 매도 이슈가 주가에 하방 압력 요인이 됐다. 젠슨황의 주식 매각 계획은 오는 2025년 3월까지 진행된다.

하지만 중장기 AI 혁명 기대 속에 엔비디아 주가는 25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6.76% 급등,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AI 수혜주 기업들에 대한 '서학개미' 투자자들의 관심은 진행형이다.

6월 첫 날부터 25일까지 기간동안 한달 새 국내 투자자 해외주식 투자 순매수 결제액 2위는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1억9631만 달러)이었다.

이어 3위는 마이크론(1억1422만 달러), 5위는 TSMC(1억898만 달러), 7위는 퀄컴(7209만 달러), 9위는 ARM(6127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관금액 / 자료출처=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 자료 갈무리(2024.06)

보관금액 / 자료출처=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 자료 갈무리(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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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주 엔비디아, 순매수 결제·보관금액 1위…'제2 엔비디아' 찾기도 [서학개미 쇼핑리스트]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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