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일손돕기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김선달), 인천농협 노동조합(위원장 송재만), 계양농협(조합장 이병권), NH생명·NH손해·NH선물 임직원과 (사)고향주부모임 인천시지회 회원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농가에서는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했는데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인천농협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고령화로 농촌인력이 부족한 때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시름이 깊어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인천농협은 주도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강화군지부(지부장 이기연)는 강화 관내에서 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 및 NH-Amundi 임직원들 30여명과 함께 토마토 수확, 포도 열매솎기 등의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범농협한마음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