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사진=애경산업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민간기업이 생활환경 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실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애경산업을 포함한 19개 기업이 참여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순샘 주방세제, 2080 치약을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