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사 CEO 연봉순위 뒤집혔다…26억 넘게 받은 지난해 연봉킹은 누구? [금융권 CEO 연봉 랭킹]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05 09:11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26.7억 1위

카드사 CEO 연봉순위 뒤집혔다…26억 넘게 받은 지난해 연봉킹은 누구? [금융권 CEO 연봉 랭킹]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지난해 카드 업계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챙긴 대표는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였다. 지난 2022년 2위에서 다시금 1위를 탈환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8개 전업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하나·우리·롯데·BC카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대환 대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26억7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8개 사 대표 중 유일하게 20억대 보수를 기록했다.

김 대표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7억7900만원, 상여 17억900만원, 기타근로소득 1억8300만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2년 18억600만원보다 47.9% 늘어난 액수다. 급여와 기타근로소득은 각 1억200만원, 6900만원 늘어 15.1%, 60.5%의 증가율을 보였다. 상여는 6억9400만원가량 크게 늘어 전년 대비 68.4% 증가했다.

2위는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현대카드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급여 12억9000만원, 상여 5억원, 기타근로소득 8600만원으로 총보수 18억76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 19억4100만원 대비 3.4% 줄어들며 1위 자리를 내어주게 됐다. 그러나 8개 사 중 유일하게 10억원이 넘는 급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정 대표의 현대커머셜 보수를 포함하면 단연 1등이다. 그는 지난해 현대커머셜에서 18억4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12억900만원과 상여 5억5500만원으로 구성됐다. 정 대표의 양사 보수를 합하면 지난해 총 37억2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조좌진닫기조좌진기사 모아보기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3위에 올랐다. 급여 7억3000만원, 상여 3억600만원과 기타근로소득 600만원을 지급받았다. 총 10억4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하며 카드사 대표 중 10억원대 연봉 반열에 올라갔다.

문동권닫기문동권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대표이사는 지난해 카드사 중 당기순이익 1등에도 불구하고 4위에 그쳤다. 문 대표는 총 8억53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연봉은 급여 5억5000만원과 상여 2억8400만원, 기타근로소득 1900만원으로 구성됐다. 다만 문 대표는 총보수에 포함되지 않는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수(PS) 1만3106주를 보유하고 있다. PS는 2023년부터 2026년의 회사 장기성과와 지주회사 주가에 따라 지급여부 및 금액이 추후 확정된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가 5억5300만원을 받으며 5위에 자리했다. 이 대표의 보수는 급여 3억4400만원과 상여 1억9100만원으로 기타근로소득은 없었다.

이 대표도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성과연동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된 단기성과급의 이연지급분 잔여주식 1851주를 소유 중이다. 2022년과 2023년에 대한 장기 성과보상으로 최대 부여된 1만4047주 중 해당 기간 성과평가에 따라 확정되는 성과연동주식수 상당가액도 총보수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2023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되는 단기성과급 일시지급분 및 이연지급분 잔여주식도 가지고 있다.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이사,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지난해 수령 금액이 5억원을 넘지 않아 공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2036년 5조원 AUM 확보한 글로벌 탑 티어 VC 도약" [LB인베스트먼트 창립 30주년]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가 2036년 LB인베스트먼트 목표로 AUM 5조원을 확보한 탑 티어 글로벌 VC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박기호 대표는 1일 오후5시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LB인베스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LB 인베스트먼트 30년, Look Beyond, 한국 리딩 VC로 성장'을 주제로 한 성과와 비전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박기호 대표는 "양적으로는 2028년까지 2조 원, 2032년까지 3조 원, 2036년 10년이 되는 시점에는 5조 원의 AUM을 확보해 글로벌 양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유니콘 40개, 데카콘 10개의 포트폴리오 투자 성과를 보유한 글로벌 탑 티어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587개 스타트업에 2조원 투자…펀드 2 하나저축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및 내부통제 시스템 오픈…책무관리 체계 구축 [저축은행 돋보기] 하나저축은행이 책무구조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후 이날부터 공통 내부통제 시스템 기반의 책무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임원별 담당 업무와 내부통제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실효성을 제고한다.하나저축은행은 올해 1월 21일부터 금융당국의 시범운영에 참여하고, 2월 25일 책무구조도 제출을 완료하는 등 제도 시행에 선제 대응을 해왔다.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책무 누락 등이 발생하지 않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했다”며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그레이존 등이 발생하지 않게 신경썼다” 3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생활 패턴 맞춤형 서비스로 장기체류 외국인 고객 정조준 [외국인 금융 공략]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맞춰 외국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대면 카드 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생활밀착형 혜택을 담은 전용 상품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K-컬처(Culture) 확산으로 방한객과 국내 체류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인 고객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점하기 위한 카드사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외국인 방한 관광객 증가에 맞춰 외국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서고 있다.우리카드는 일회성 소비가 많은 관광객보다 국내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