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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iM캐피탈 대표, 오토금융 중심 자산 증대에 수익성 성장세 지속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8 21:04

영업자산 5조4900억원…전년동기比 35.2% 증가
순익 전년동기比 31.3% 증가…렌터카 확대 추진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사진제공=iM캐피탈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사진제공=iM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성욱 iM캐피탈 대표가 오토금융 중심 자산 증대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렌터카를 중심으로 오토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건전성 지표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iM캐피탈 올해 1분기 영업자산은 5조4900억원으로 작년 1분기 4조600억원 대비 35.2% 증가했다. 오토금융을 중심으로 자산이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iM캐피탈 관계자는 "오토금융 중심 안전자산 성장을 지속했다"라며 "전년동기대비 영업자산 평잔 1조2000억원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경상적 이익도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작년 우량 영업채널 확대·플랫폼 연계 오토금융 채널 구축

iM캐피탈은 작년부터 오토금융 확대를 위해 우량 영업채널 확대, 플랫폼 연계 오토금융 채널 구축에 노력해왔다.

작년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오토금융을 전문화하고 수원오토센터, 대구오토센터를 개소해 오토금융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자동차금융 자산은 작년 말 1조6883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9347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2464억원 늘었다. 2025년 1분기 1조1323억원 대비 8024억원 증가했다.

자동차 금융 관련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고도화하며 생산성과 효율성도 높아졌다.

자동차 금융 중심 자산이 성장하며 순익도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iM캐피탈 순익은 1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3% 증가했다. 자동차 금융 외에도 투자자산 이익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iM캐피탈 투자자산 관련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1억원 증가했다.

작년 신용등급이 AA-로 상향되면서 조달비용이 감소한 점도 수익성 제고에 영향을 미쳤다. iM캐피탈은 작년 11월 A+ 등급에서 AA-로 신용등급이 상승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여전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작년 AA- 등급 상승이 조달비용 절감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자산성장에도 판관비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1분기 판관비는 1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다.

iM캐피탈 관계자는 "2025년 등급 상향 기대감과 연말 등급상향 등 영향으로 조달경쟁력을 제고했다"라며 "자산 성장에도 프로세스 고도화 등으로 판관비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수익성 제고 위한 렌터카·중고차금융 확대…건전성 관리

iM캐피탈은 올해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렌터카와 중고차 금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iM캐피탈은 작년 4분기부터 렌터카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렌터카 중심 영업으로 올해 1분기 리스자산은 전년동기대비 7014억원 늘어난 2조281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금융 확대를 위해 비대면 채널 영업 경쟁력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iM캐피탈은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iM캐피탈 관계자는 "오토브랜치, 개인브랜치 등 비대면·다이렉트 기반 디지털 채널로 영업 경쟁력을 확충할 예정"이라며 "사업안정성 확보 포트폴리오를 위해 오토금융과 커머셜금융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토금융 외에 개인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은 올해 안정형 사업 중심 포지셔닝 전략을 취할 계획이다.

기업금융은 안전자산 중심 자산규모를 유지하고 개인금융은 가계부채총량규제 등 규제에 대응해 수익성 자산 역할을 할 계획이다.

투자금융 부문에서는 RWA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익스포저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둔화에 따라 연체율 증가 리스크가 있는 만큼 건전성 부문에서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iM캐피탈은 올해 1분기 충당금전입액이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억원 증가했다.

대손충당금은 안정적인 수준이나, 대손비용률은 올해 1분기 1.66%로 작년 말 1.11% 대비 0.55%p 상승했다.

iM캐피탈 관계자는 "경상적 대손비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라며 "잠재위험자산에 대한 충당으로 대손비용률이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iM캐피탈은 올해 탑티어(Top-Tier) 수준 건전성 관리를 위해 위험자산 관리를 강화하고 채무조정 프로그램 활성화로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iM캐피탈 관계자는 "거액부실위험자산에 대한 매각, 연장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개인금융은 회수위임 고도화, 채무조정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료 = iM금융지주

자료 = iM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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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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