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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5주년 맞은 기술보증기금…김종호 이사장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강화할 것"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01 10:07 최종수정 : 2024-04-02 08:19

기술평가 전문성 제고·혁신 스케일업 지원 집중
수출 중소기업 지원 및 R&D 금융 지원 확대도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전현직 임원들이 창립 35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01)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전현직 임원들이 창립 35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01)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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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정책금융기관 한 축으로 성장해온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1일 창립기념사를 내고 "지난 35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에 놓인 새로운 과제들을 묵묵히 실천해 한 단계 도약하자"고 밝혔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가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최근 고금리·저성장 기조애소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혁신성장 지원 역할 강화 ▲고객 서비스 및 업무 혁신 추진 ▲열린 조직문화 창출로 핵심 정책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을 강조했다.

기보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본점 별관 1층에 홍보기념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오는 2일에는 벚꽃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한다.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쓰레기 수거와 분류 작업으로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1989년 4월 1일 설립된 기보는 지난 35년간 기술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해 왔다. 2017년 금융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업무 감독권이 이관된 이후 ▲R&D·IP 사업화 지원 ▲기술이전 및 보호 ▲탄소가치평가 등으로 저변을 넓혔다.

기보 관계자는 "향후 기술평가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혁신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에 집중하겠다"며 "수출 중소기업 지원과 R&D금융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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