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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카카오뱅크와 중소기업 '원스톱 보증 시스템' 도입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20 08:44

비대면·디지털 금융상품 공동 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19일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19일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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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가 중소기업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해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19일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케이뱅크에 이은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 기반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에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자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비대면·디지털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기보는 향후 카카오뱅크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증신청·접수와 자료수집, 보증약정, 대출실행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보증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경쟁력에 기보의 보증지원 노하우가 더해져 향후 중소기업이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 및 대출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혁신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바라봤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인터넷전문은행과의 협업을 확대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과 디지털 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에 기반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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