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정수 대표, 다올저축은행 1년 더 이끈다…지속가능발전 능력 인정받아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22 17:51

내부통제 강화·질적 성장 주력 긍정적 평가 받아
올해 과제는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수익성 개선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제공=다올금융그룹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제공=다올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김정수 대표가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로 1년 더 임기를 이어간다. 지난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 적자를 기록했지만 김 대표의 리더십이 지속가능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받았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정수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다올저축은행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됐다. 앞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업무 및 경영 능력을 인정해 지난달 28일 김 대표를 단독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임추위는 김 대표의 연임을 추천하며 “저축은행 업권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해 저축은행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라고 설명했다.

다올저축은행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다올저축은행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663억원) 대비 87.7% 급락한 81억 7400만원을 나타냈다.

몸집도 줄어들었다. 자산총계는 지난해 4조3110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8162억원) 대비 10.5%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자본금 대비 자본총계 비율은 158.8%로 2022년 말과 비교해 0.5%p 감소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김 대표는 올해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수익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그는 지난 1월 신년사에서 "리스크 관리 체계의 재점검을 최우선 과제로 영업자산 및 자금 수신 포트폴리오를 안정성과 수익성 관점에서 검토해 조정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략을 추친하고 모든 분야에 있어서 수익성을 제고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김 대표의 올해 목표인 수익성 개선은 업황 개선과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화경닫기오화경기사 모아보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21일 '2023 저축은행 결산결과 설명회'에서 "금년도에는 금리 하락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2024년을 지나면서 저점을 지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당금 적립 부담도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상원 금융감독원 중소금융 부원장보는 22일 '2023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 발표에서 "하반기부터 PF 연체채권을 정리할 예정이라 올해 2분기까지는 충당금의 부담이 계속 있을 전망"이라며 "다만 충당금을 지난해 많이 쌓았기 때문에 올해 충당금 부담은 작년보다는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외화 조달·고금리 확정 발행 최소화 [캐피탈 조달 돋보기 (5)]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외화 조달과 고금리 확정 발행 최소화로 높아진 조달 금리 부담을 완화했다. 유동성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 안정적인 조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14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작년 하반기 외화 신디케이션론 약정 체결 후 지난 3월 약 2억 달러 규모 외화 자금을 인출했다.지난 3월 차입 완료한 3억 달러 규모 외화 신디케이트론은 HSBC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했으며 17개 이상 해외 2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해외 조달로 금리 부담 넘었다 [카드 조달 돋보기 (4)]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드사의 조달금리와 차입 전략 등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해외 조달 확대와 조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비용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고금리 시기에 조달한 차입금을 낮은 금리로 차환하면서 조달 비용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달러채와 김치본드, 해외 ABS 등 다양한 조달 수단을 활용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3 저신용자 최후 보루인데…조달 총량 등 차별규제 산적 [규제에 서민금융 못하는 대부업] 경기 침체, 6.27 가계대출 규제로 서민들이 대부업체로 몰리고 있지만 금융사인 대부업체에서도 각종 규제로 대출 공급을 지속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지에서는 불법 사채가 아닌 제도권 내 대부업체가 서민금융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6.27 규제로 생활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의 대출이 어려워진 가운데, 최후 보루인 대부업권에서도 서민들에게 공급해 온 소액신용대출을 지속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업체라도 서민금융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14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대부업계는 2018년 8월 시행된 ‘상호저축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