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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버터 제휴 '티니 카드 버터 에디션' 출시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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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27 07:59

첫 달 이용금액 5% 최대 1만원 할인
카드 발급 시 밀크캣 키링 교환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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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캐릭터 팬시 브랜드 '버터'와 제휴해 '티니 카드 버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캐릭터 팬시 브랜드 '버터'와 제휴해 '티니 카드 버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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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대표 자녀 용돈카드에 10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를 담았다.

롯데카드는 캐릭터 팬시 브랜드 '버터'와 제휴해 '티니 카드 버터 에디션'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카드 플레이트에 버터의 '버터패밀리' 캐릭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곰 세 마리 캐릭터 '버터곰' 카드와 버터의 대표 캐릭터인 '버터군', '밀크캣', '스크래빗'이 담긴 '버터패밀리' 카드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버터는 버터패밀리 캐릭터와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편집샵 '버터샵'을 통해 10대 고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티니 카드 버터 에디션은 연회비는 없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발급과 재발급 시에 발급비 3000원이 청구된다.

롯데카드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후불 교통 이용금액을 제외한 첫 달 이용금액의 5%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기간 내에 카드를 발급받으면 밀크캣 포토카드 키링 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 교환권은 가까운 버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교환권 사용과 함께 티니카드로 버터샵 상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니 카드는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사용하는 후불교통 탑재 선불카드다. 월 용돈 금액을 설정한 후, 자녀가 이용한 금액만큼 부모가 결제하면 된다. 한 달 용돈은 최대 5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고 추가 용돈 지급도 가능하다. 또한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해 입력한 자녀 생년월일에 맞춰 청소년 또는 어린이 요금이 자동 적용된다. 자녀가 이용한 금액은 연결된 부모 신용카드 이용 실적에 포함된다.

디지로카앱을 활용하면 용돈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부모는 자녀 이용내역을 조회하고 실시간 승인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자녀도 로카페이에 티니 카드를 등록하면 온라인 결제와 남은 용돈 및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패턴을 분석해 주는 '용돈 리포트'와 절약한 용돈을 모아 부모에게 요청하는 '소원상자' 서비스도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로카페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앱으로 편리한 용돈 관리가 가능한 점이 인기를 끌며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누적 발급 수 5만장을 돌파했다"며 "어린이, 청소년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귀엽고 사랑스러운 버터패밀리 캐릭터를 담은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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