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착한가격업소 이용 캐시백 이벤트 진행./ 사진 =NH농협카드
이미지 확대보기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닫기문동권광고보고 기사보기)는 2월 한달간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9일까지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 후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을 캐시백해준다. 응모 고객별로 최대 5회까지 적용되며 동일한 곳에서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도 2월 동안 착한가격업소에서 KB Pay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캐시백(최대 5회,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KB Pay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인근지역의 착한가격업소 검색이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는 KB Pay 전체메뉴 ▶이벤트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합니다’페이지 내에서‘내주변 착한가격업소’를 선택하고 위치정보 접근 동의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사장 윤성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최대 1만원을 돌려주는「착한가격업소 착 붙는 혜택왔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8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NH농협 개인카드(선불, 기프트카드 제외)로 단건 1만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 응모 시 2천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1인당 최대 5회까지 혜택 적용이 가능해 최대 1만원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동일 가게에서는 하루에 1회만 혜택이 적용되며, 이벤트 응모는 NH농협카드앱(공식홈페이지 포함)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착한가격업소에서 KB Pay 이용 시 최대 1만원 캐시백 이벤트./ 사진 = KB국민카드
이미지 확대보기협약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로 1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월별 할인 혜택 제공횟수 등은 카드별로 상이하며 이는 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환급 혜택은 작년까지 신한카드만 가능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카드 외에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에서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카드사는 2월 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착한가격업소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사별 홈페이지와 앱(APP) 등을 통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작년 12월 기준 한식·일식·중식·양식 등 외식업 5,257개, 세탁·이용·미용·목욕업 등 외식업 이외 업종 1,808개 등 국민 수요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7,065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