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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컴퍼니, SK엔펄스 파인세라믹스 사업 3600억에 인수 완료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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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02 17:12

'솔믹스'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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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는 SKC 자회사인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 인수를 완료하고, 사명을 솔믹스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한앤코는 작년 10월말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을 3600억원에 100% 양수도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파인세라믹스는 반도체 소재로 쓰이는 세라믹에 고순도 무기 화합물을 통해 내구성 등을 높인 소재다.

이번 투자는 한앤코가 새로 론칭한 한앤컴퍼니 제4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의 두 번째 투자이다. 한앤코는 작년 2조 5천억원 이상의 규모로 1차 클로징을 했고, 올해 상반기 중에 미화 32억(4조원 이상)을 목표로 파이널 클로징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앤컴퍼니, SK엔펄스 파인세라믹스 사업 3600억에 인수 완료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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