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재무부문장으로 선임된 천상영 원신한지원팀 본부장은 그룹 시너지, 경영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며 계열사 전반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쌓은 전략통이다.
천 부문장은 1969년생으로 2017년 신한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거쳐 2020년 신한지주 원신한전략팀 팀장으로 발탁됐다. 2021년 신한지주 경영관리2팀 팀장을 거쳐 2022년 신한지주 경영관리1팀 본부장을 역임했다. 올해 1월부터 원신한지원팀 본부장을 지내고 있다.
천 부문장은 원신한전략팀 팀장, 원신한지원팀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그룹 계열사 간 협업과 시너지 강화 업무를 맡았다. 그룹 계열사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영관리팀에서 일하면서 계열사 지원과 관리 역량도 쌓았다.
원신한전략팀은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전 신한금융 회장이 2017년 취임한 이후 그룹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만든 조직이다.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현 회장은 올해 초 그룹 계열사 간 협업 사업을 총괄하는 원신한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원신한지원팀을 신설한 바 있다.
천 부문장은 신한저축은행, 신한리츠운용, 신한EZ손해보험 비상무이사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프로필]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재무부문장
◇인적사항
◇주요 경력
▲2017년 7월 신한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
▲2020년 7월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팀 팀장
▲2021년 1월 신한금융지주 경영관리2팀 팀장
▲2022년 1월 신한금융지주 경영관리1팀 본부장
▲2023년 1월 신한금융지주회사 원신한지원팀 본부장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