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이재근 국민은행장, MAU 1천만 돌파 ‘KB스타뱅킹’ 슈퍼앱 진화 [올해의 금융 CEO - 디지털 리더]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3-12-11 00:00

정상혁 통합 연내 유니버설 간편앱 출시
조병규 내년 하반기 초개인화 서비스 구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이재근닫기이재근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이 매달 가장 많은 이용자가 KB국민은행의 대표 디지털뱅킹 ‘KB스타뱅킹’을 이용하면서 디지털 성과 1위를 달성했다. 월간활성사용자(MAU)가 1000만명을 돌파하며 시중은행 최초로 ‘MAU 천만 시대’를 맞이했다.

정상혁닫기정상혁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은 편리함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연내 디지털유니버설 뱅킹 플랫폼 ‘신한 슈퍼SOL’을 출시해 고객 니즈의 연결 및 확장을 통해 완결성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승열닫기이승열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장은 ‘하나원큐’를 자산관리 중심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고도화하며 금융의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

조병규닫기조병규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은 단순 뱅킹채널이 아닌 종합금융 뱅크로서 고객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고객 중심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석용닫기이석용기사 모아보기 NH농협은행장은 올해 초 선보인 ‘NEW NH올원뱅크’를 중심으로 천만 고객을 달성했으며 고객 중심으로 미래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KB스타뱅킹’ 그룹사 핵심 서비스 연결 진정한 Hub 플랫폼 구현
지난 9월말 기준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MAU는 은행권 최대인 1162만명으로 지난해 말 1106만명을 기록하며 시중은행 최초로 MAU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주요 플랫폼 판매 실적 중 모바일 비중이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9월말 60%에 육박했다.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 계열사 회원가입부터 거래까지 이탈없이 제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총 6개 계열사의 70여 개 핵심 서비스를 연결하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식, 카드, 자동차, 통신 등 10가지 카테고리로 제공해 진정한 Hub(허브) 플랫폼을 구현했다.

특히 계열사 핵심 금융 서비스와 함께 금융과 연계된 비금융·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앱으로 진화해 ‘No.1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재근 은행장은 고객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품부서를 플랫폼 조직으로 전환해 상품개발자와 IT인력 간 유기적 협업을 강화했다. 지난해 ▲디지털신사업 ▲KB모바일인증 ▲공급망금융 ▲기업자금관리 ▲기업뱅킹 ▲글로벌디지털 ▲기관영업 ▲펀드서비스 등 8개 부문을 플랫폼 조직으로 개편했다.

또한 애자일(Agile)한 의사결정과 실행 중심의 업무환경 구현을 위해 유사·연계업무 수행부서를 ‘부서 내 기능조직화’, ‘하나의 조직으로 완전통합’ 등 유형별 이원화해 조직을 통합했다.

KB국민은행은 전문적인 자산관리역량을 바탕으로 비대면과 대면을 심리스(Seamless)하게 연계해 모든 고객 여정에서 최적화된 대면·비대면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신한 SOL’ 고객 경험 개선·‘우리WON뱅킹’ 비대면 상품 경쟁력 강화
신한은행의 ‘신한 SOL’의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 9월말 기준 1627만명으로 지난해 말 1521만명 대비 106만명가량 증가했으며 MAU는 975만명으로 37만명가량 늘었다.

지난해 10월 모바일뱅킹 플랫폼 ‘NewSOL’을 런칭해 기존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고 ‘나만의 홈 화면’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했으며 올해 음성뱅킹, 얼굴 인증 서비스 등을 추가하며 편리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기반 ‘온라인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상품을 원스톱으로 조회·비교·가입·사후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연말에는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핵심 기능을 한데 모은 슈퍼앱 ‘신한 슈퍼SOL’을 출시해 그룹사의 핵심서비스와 차별화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영업현장 디지털전환 기반 비대면 영업방식과 고객관리 혁신을 통해 대면채널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고객관점 셀프뱅킹 프로세스를 구현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컴퍼니’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은행권 최초 ‘법인대출 및 M&A 중개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법인중개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우리은행의 ‘우리WON뱅킹’ 누적 가입자 수는 9월말 기준 2053만명이며 MAU는 지난 10월말 기준 MAU 771만명으로 지난해 4월부터 마케팅을 추진한 이후 약 210만명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WON뱅킹 트래픽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리WON뱅킹을 중심으로 은행 서비스를 비롯해 그룹사의 핵심 서비스, 비금융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장해 내년 11월 대고객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유니버설 뱅킹을 구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플랫폼 성장 단계 진화에 따라 WON뱅킹 트래픽 증대 뿐만 아니라 수익성 증대를 목표로 비대면 상품·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4분기 중에는 머신러닝 기반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오픈해 고객 맞춤형 금융컨설팅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유니버설뱅킹은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 정보를 중심으로 모든 거래가 연결되며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히 고객을 지키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원큐’ 자산관리 중심 개편·‘NH올원뱅크’ 풀뱅킹 서비스 구축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 9월말 기준 1512만명으로 지난해 말 1401만명 대비 111만명가량 증가했으며 MAU는 약 590만명으로 약 30만명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금융의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하나원큐’를 자산관리 중심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하나원큐’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 서비스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생활금융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고객 사용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UI/UX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데이터 기반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등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원큐’에서 하나금융 그룹의 관계사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해 고객이 더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권 최초 그룹 통합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브랜드인 ‘하나 합’을 통해 다양한 금융자산을 하나원큐 플랫폼 한곳에 모아 관리하며 디지털 자산관리(WM)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 합’은 기존 소수의 자산가에게만 제공됐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디지털을 통해 모든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뱅크’는 지난 10월말 기준 고객 수가 1009만명으로 천만 시대를 맞이했다. 간편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농협금융·경제 계열사 등과 연계한 특화 제휴서비스와 부동산, 자동차 등 차별화된 생활서비스를 통해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차세대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올해 초 ‘NEW NH올원뱅크’를 선보였다.

은행권 뱅킹앱 최초로 PaaS 클라우드와 MSA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상적인 차세대 플랫폼 구축을 위한 내부 시스템도 정비했다.

NH농협은행은 농협금융·경제 계열사 등과 연계한 농협 특화 제휴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면서 내년까지 풀뱅킹(Full Banking) 서비스 구현을 통해 금융의 A부터 Z까지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슈퍼앱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