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26일 TW247편을 시작으로 청주-후쿠오카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주 7회 데일리 스케줄로 운항하는 청주-후쿠오카 노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출발, 후쿠오카 공항에 오후 5시경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 새해 첫 신규 노선인 청주-다낭 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엔데믹 이후 증가한 중부권 고객의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어 △4월 방콕(돈므앙) △6월 오사카 △6월 나트랑 △7월 연길까지 청주발 국제선 운항을 지속 확장해 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청주-후쿠오카 정기노선 취항으로 청주발 일본 하늘길을 넓히게 돼 기쁘다”며 “지방공항 발 다양한 노선 운항으로 공항 활성화와 지역민 국제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