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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2013억원 전년비 29%↑…고객자산 7.9조원 순유입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2 19:59

리테일 고객자산 287.4조원
IB ECM 호조·운용손익 선방

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2013억원 전년비 29%↑…고객자산 7.9조원 순유입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대표 장석훈닫기장석훈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3분기 WM(자산관리) 부문뿐 아니라 IB(기업금융) 부문 성장, 트레이딩 운용 손익 선방으로 고른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3분기 세전이익은 20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2% 늘었다.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43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9% 늘었다. 누적 세전이익은 7533억원, 누적 당기순이익은 55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7%, 34.7%씩 증가했다.

자산관리 선도사로써 WM 부문은 고객자산 순유입 추세를 유지했다.

어려운 증시상황으로 전분기 대비 1억원 이상 고객수(HNWI)는 23만1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1.6%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7조9000억원의 고객자산 순유입을 통해 리테일 전체 고객자산이 287조4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주식 순수탁수수료는 131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1% 늘었다.
서초 삼성증권 본사 / 사진제공= 삼성증권

서초 삼성증권 본사 / 사진제공= 삼성증권

IB 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및 ECM(주식자본시장) 실적 호조로 전분기 대비 21.9% 증가한 727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ECM 대표주관은 3위를 기록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6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4% 줄었다.

상품운용 및 금융수지도 전 분기보다 18.0% 증가한 151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측은 "변동성이 컸던 시장환경 하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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