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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과기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추가 인증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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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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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주요 핵심 연구시설이 정부가 공인하는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16일 현대차·기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남양기술연구소 5개 연구실이 신규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5개 연구실은 친환경 상용차와 관련된 상용샤시다이나모실, 상용환경풍동실, 상용환경시험워크샵실과 기초소재연구센터 산하 방청시험실, 도장접착시험실 등이다.

이로써 올해초 인증받은 고분자재료분석실, 금속성분분석실 등 2곳에 이어 총 7곳이 안전관리 인증을 받게됐다.

김용화 현대차∙기아 CTO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차∙기아 연구 시설의 우수한 안전 시스템뿐만 아니라 연구원들의 우수한 안전관리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연구소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함으로써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화 현대차 사장

김용화 현대차 사장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기정통부가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환경 시스템(30점) ▲안전환경 활동수준(50점)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20점) 등 3가지 분야에서 각각 8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인증은 총 2년간 효력을 갖게 되며 유효기간이 끝나면 재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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