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은 오늘(9일) 13시 10분, 일본 카가와현의 ‘사카이데 제일고등학교’ 수학여행단 33명이 학교장의 인솔 아래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이용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이미지 확대보기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환영 현수막을 걸고, 꽃다발과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맞이한다.
일본 학생들은 앞으로 3박 4일간 서울 경복궁, 청와대, 남대문 등을 방문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K-POP 댄스와 한복 및 전통문화 체험 등을 실시한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수학여행지로 서울을 선택해 주신 사카이데 제일고등학교에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한일간 활발한 민간 교류를 통해 소도시 노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