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김준기사 모아보기형)이 오늘(26일) 2500억 원 청약을 받는다. 해당 자금 조달 등을 토대로 올해 예정된 약 7000억 원의 양극재 투자를 마무리,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수익성 향상을 꾀한다.26일 포스코퓨처엠에 최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대 약 6 대 1의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3년 물(2000억 원 모집) 5.90 대 1, 5년 물(500억 원 모집) 1.8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를 고려하면 무탈하게 26일 청약은 무탈 없이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은 해당 자금을 양극재 시설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7개의 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중 양극재 시설 투자는 총 1조2436억 원이다.
올해 하반기 투입되는 총 투자금액은 4930억 원이다. 해당 자금은 ▲포항 양극재 2단계 생산 라인 확대 ▲국내 전국체 합작투자 ▲캐나다 퀘백 양극재 2단계 라인 확대 등에 사용된다.
이렇듯 적지 않은 자금 투자를 앞둔 포스코퓨처엠이지만, 신용평가업계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고 있다.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이익 창출력이 양호하다는 것이 이들의 중론이다.
오윤재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사업은 2019년 이후 실적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생산기반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 집행으로 재무부담이 늘고 있지만, 평균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종일 NICE신용평가 연구원도 “전기차와 이차전지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양·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를 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의 투자 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요 제품들의 판가 인상 등에 따른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양극재 투자 등 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오는 2030년 시가총액 100조 원 달성을 공약했다. 지난달 실시한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3조 원, 영업이익 3조4000억 원, 시가총액 1000조 원을 달성하겠다”며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들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유럽 완성차업체와 여러 차례 접촉하면서 영토를 확대하면 2030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대로 최근 포스코퓨처엠은 북미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강화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7월 제너럴모터스(GM)과 13조7696억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은 올해부터2025년까지다.
최근에는 포드와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팔리 포드 CEO를 만난 이후 양극재 공급 관련 논의를 시작했고, 현재 이에 대해 협의 중인 것.
포스코퓨처엠 측은 “포스코그룹과 포드의 최고경영자 회동 이후 양극재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해당 수구가 성사될 경우 GM에 이은 북미 완성차 업체와의 2번째 협력”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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