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징주] 다올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주가 ‘들썩’…현재 4%대 하락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21 11:07

5%대 급등 후 6%대 하락 전환

다올투자증권(대표 황준호) 2대 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주식 보유 목적을 변경하자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며 장 초반 급등했다가 급락세로 전환했다. /사진 =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대표 황준호) 2대 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주식 보유 목적을 변경하자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며 장 초반 급등했다가 급락세로 전환했다. /사진 = 다올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다올투자증권(대표 황준호) 2대 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주식 보유 목적을 변경하자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며 장 초반 급등했다가 급락세로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21일 다올투자증권의 주가는 개장 직후 전일 종가(4405원)보다 5.4% 급등한 4645원까지 올라섰다가 오전 9시 23분에는 9.76%(고가 대비 -14.42%) 급락했다. 10시 45분 기준으로는 4.65%(고가 대비 -9.58%) 하락한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는 20일 주식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했다.

김 대표는 변경 사유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호에 대해 회사의 주주로서 좀 더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 있어 보유 목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각호는 ▲이사 및 감사의 선임·해임 또는 직무 정지 ▲정관의 변경 ▲회사 자본금의 변경 ▲회사의 합병과 분할 ▲주식의 포괄적 교환과 이전 ▲영업의 양수·양도 ▲자산 처분 등이 포함돼 있다.

김 대표는 “각호에 대한 세부 계획은 없지만, 장래에 회사의 업무 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계 법령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 및 방법에 따라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들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해당 공시와 관련해 김 대표 측과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4월 말 무더기 하한가 사태 이후 다올투자증권의 주가가 폭락하자 집중 매수에 나섰고 지분율을 14.34%(특별관계자 지분 포함)까지 끌어올렸다. 다올투자증권의 최대 주주인 이병철 다올그융그룹 회장(25.20%)과는 10.86%포인트(p) 차이가 난다. 김 대표는 지난 7월 다올투자증권을 인수할 수도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입장을 밝히며 일축한 바 있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병철호 한양증권, PB 인재 ‘직접 키운다’…채용 방식도 변화 김병철 대표 체제의 한양증권이 인재 확보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해 현장에서 육성하고, 업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검증한 뒤 정식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한양증권은 채용연계형 PB 인턴 11명을 선발하고 최근 일주일간의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과는 다르다. 인턴들에게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등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13주간 실제 영업현장에 배치해 PB 업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그 과정을 채용 판단에 활용한다.입문교육을 마친 11명은 다음 주부터 여의도PWM센터, 송파RM센터, 안산프리미어센터, 인천프리미어센터 등에 배치된 2 미래에셋, 코빗 인수 후 500억원 유상증자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이후 5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미래에셋 편입 후 첫 자본확충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7만8614주(주당 발행가 4961원)를 신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이번 유상증자는 디지털엑스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자본 확충이다. 신주는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전량 인수하며, 납입기일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이번 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상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미래에셋 3.0 바탕 디지털자산 ‘속도’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인수와 관련한 3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소비자보호 강화·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출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관심을 모았던 이 원장은 지난 1년 간 예방적 금융소비자보호를 내걸고 감독원의 고유한 역할을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는 국정과제 기조에 부합해 증시 불공정거래 척결 등에 감독 역량을 집중했다.반환점을 돌아 앞으로는 현재 감독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민생금융범죄 예방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또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한 감독 측면 지원 등 임무도 거론된다. '숙원과제' 자본시장 특사경 도입 이끌어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취임 이래 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을 기존 ‘사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