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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인 은화삼지구에 푸르지오 대단지 조성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3-09-19 08:29

중소형 평형 위주 3724세대 대단지, 연내 분양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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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삼지구 단지조감도 / 사진제공=대우건설

은화삼지구 단지조감도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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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은화삼지구공통주택’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한다.

은화삼지구는 지구단위구역 내 공동주택 3개블럭(A1, A2, A3)과 기반시설 용지,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되어 있으며, 올해 5월 건축심의, 8월에는 사업승인까지 완료되며 인허가 절차를 끝냈다.

은화삼지구는 지하 4층~지상 28층, 30개동, 총 3724세대 규모로 연내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935가구 ▲59㎡B 540가구 ▲84㎡A 1288가구 ▲84㎡B 725가구 ▲84㎡C 231가구 ▲130㎡A 5가구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푸르지오 에디션’이라는 상품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데, 은화삼지구에는 올해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3’에 담긴 신규 상품들이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사업부지 3개 블럭을 연계한 넓은 대지면적에 법정 면적을 상회하는 대규모 조경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조경 컨셉은 ‘문화와 소통의 관문’이라는 의미를 담은 ‘The Green Gate’로 힐링포레스트,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등 리조트급 특급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은화삼지구는 향후 도래할 반도체 르네상스 시대의 직간접적인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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