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홍콩서 글로벌 투자자 대상 IR…"한국 투자환경 개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11 06:24

홍콩 금융관리국과 고위급 회담…동남아 3개국 출장 종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8일 홍콩 금융관리국 Arthur Yuen(아서 위엔) 부청장을 만나 양국의 금융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왼쪽부터 김소영 부위원장, Arthur Yuen 부청장.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2023.09.10)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8일 홍콩 금융관리국 Arthur Yuen(아서 위엔) 부청장을 만나 양국의 금융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왼쪽부터 김소영 부위원장, Arthur Yuen 부청장.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2023.09.10)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정부, 유관기관 합동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고 K-금융 세일즈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는 지난 9월 4~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홍콩을 방문 중인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홍콩을 마지막으로 해외 출장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8일 오전 홍콩에서 기획재정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Invest in Korea – A dialogue with Republic of Korea Government'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고,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자본‧외환시장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을 설명하였다.

김 부위원장은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ID 폐지 등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방안, 배당절차 개선방안,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등 일반주주 보호 정책, 외국인의 국채 투자 비과세, 국제예탁결제기구와의 국채통합계좌 개통 준비,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등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 등을 포함하여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의 주요내용을 직접 발표하였다.

또 김 부위원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의 투자환경이 개선되었음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과 외환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를 통해 우리 자본시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여 투자 → 성장 →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일 오후 김 부위원장은 홍콩 금융관리국 Arthur Yuen(아서 위엔) 부청장을 만나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이 금융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재 홍콩에는 한국의 11개 은행, 15개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가 진출해 있다.

김 부위원장은 지금도 한국 금융회사들이 상당수 홍콩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홍콩에 진출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한국의 유능한 금융인력들도 홍콩 금융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홍콩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Arthur Yuen 부청장은 한국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말 그대로 허브, 즉 연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홍콩도 한국과 금융협력을 확대하길 희망한다고 제시했다. IT 기술이 발달한 한국의 핀테크 관련 기업과 인재들이 홍콩에 진출한다면 양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