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 아파트 거래량, 9개월만에 하락…중개사 "집값상승·휴가철 영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31 12:50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사진=주현태 기자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사진=주현태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최근 서울 집값 하락과 함께 규제가 완화되면서 꾸준히 증가하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9개월 만에 감소했다

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3583건이다. 전달인 6월 3849건과 비교해 266건 줄어들었다.

서울 매매거래량이 전달 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만이다. 다만 당시 거래절벽으로 558건과 비교하면, 7배에 달한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11월부터 꾸준히 증가해 올해 1월 1412건, 2월 2452건으로 늘었고, 지난 4월부터 3000건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회복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에 힘이 실렸다.

자치구별로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노원구로 신고된 7월 거래량은 283건으로 확인됐다. 2, 3위로는 송파구, 강남구로 각각 266, 237건으로 확인됐다.

뒤를 이어 ▲강동구 207건 ▲성동구 199건 ▲서초구 184건 ▲성북구 180건 ▲마포구 179건 ▲영등포구 171건 ▲양천구 161건 ▲서대문구 153건 ▲강서구 152건 ▲동대문구 150건 ▲구로구 148건 ▲은평구 142건 ▲동작구 141건 ▲도봉구 118건 ▲관악구 100건 ▲중랑구 88건 ▲광진구 66건 ▲강북구 64건 ▲금천구 63 건 ▲중구 62건 ▲용산구 47건 ▲종로구 22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거래량이 줄어든 이유로 서울 아파트 집값 상승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은 지난 5월 22일 상승 전환한 이후 13주째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구축은 매도 희망가와 매수 희망가가 차이를 보이면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발사업 기대감이 있거나 선호되는 신축은 매매가가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북구 한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급매 물건은 사라지고 있다. 현재 아파트 값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면서, 매수를 생각했던 사람들이 관망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7~8월은 휴가철로 부동산 비수기로 불리면서 아파트 거래량이 조금 하락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DQN한화 건설부문·코오롱글로벌, 수주잔고로 그룹 성장 견인 주택 경기 둔화와 해외 수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과 코오롱글로벌이 확보한 수주잔고가 그룹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안정적인 일감 기반을 갖췄지만 수익성 지표는 업종 평균을 밑돌아, 확보한 수주 물량을 실제 이익과 현금흐름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실제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화와 코오롱의 그룹 실적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를 통해 복합기업 14개사의 2026년 1분기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한화는 매출액 증가율 28.89%로 분석 대상 가운데 최상위권 성장세를 보였다. 코오롱은 영업이익 증가율 149.11%로 수익성 2 수시 인사 바꾸고 외부 들이고…롯데의 ‘위기 탈출’ 실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사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수시 인사 체제 전환을 선언한 이후 계열사 수장을 잇달아 교체하고 나섰다. 기존 ‘롯데맨’ 중심 인사 기조 대신 외부출신들을 중용하며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모습이다. 외부인재 수혈을 통해 실적 반등과 조직 혁신을 꾀하려는 롯데의 새로운 ‘인사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롯데하이마트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윤 부사장을 내정했다. 2022년 12월부터 롯데하이마트를 이끌어 온 남창희 대표는 임기 9개월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번 수시 인사는 올 들어 지난 3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 3 오아시스마켓, 유료 멤버십 ‘클럽 오아시스’ 출시 “업계 최초 20% 적립” 오아시스마켓이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락인(Lock-in) 강화에 나섰다.오아시스마켓은 17일 온라인 장보기 구독 서비스 ‘클럽 오아시스(CLUB OAS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클럽 오아시스는 월 2000원의 구독료를 내면 일반 장보기 상품 구매 금액의 20%, 뷰티 상품은 최대 3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오아시스마켓은 “일반 상품 구매액의 20% 적립 혜택은 유통업계 최초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오아시스마켓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는 가입 후 6개월 동안 구독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가입 즉시 1만2000원 상당의 포인트도 지급받는다.프로모션 종료 이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