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 전년대비 21.9% 감소…아파트만 나홀로 상승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18 15:58

4월과 비교하면 완만한 상승, 지역별·유형별 편차 심해 시장 낙관은 금물
전년대비 아파트만 유일하게 거래량·거래금액 모두 큰 폭 증가

2018년~2023년 5월까지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 변동 추이 / 자료제공=부동산플래닛

2018년~2023년 5월까지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 변동 추이 / 자료제공=부동산플래닛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전월대비 1.5%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21.9% 줄어든 수치로 여전히 시장회복을 점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빅데이터 및 AI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2023년 7월 1일 기준)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3년 5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거래 특성 리포트를 발표했다.

올해 5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9만3432건으로 전월(9만2044건) 대비 1.5%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21.9%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거래금액도 23.5% 줄어든 상태인 만큼, 전년 동월 수준의 거래 벽은 아직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5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과 거래금액은 각각 3만6964건, 14조9021억원으로 4월 대비 각각 10.7%, 10.2% 상승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각각 22.3%, 60.6% 늘어나며 전체 유형 중 유일한 증가 그래프를 그린 가운데, 계속해서 올해 전국 부동산 시장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총 1158건으로 직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그러나 역시 전년 동월과 비교한 5월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각각 44.4%, 63.8% 하락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가 20.1%의 거래금액 상승률을 보인 것 외에는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대의 감소율을 기록해 상업·업무용 빌딩의 경우 전국 단위 시장 회복은 여전히 더딘 것으로 풀이됐다.

5월 전국 오피스텔 시장은 전국에서 직전월 대비 12.4% 증가한 2321건의 거래가 발생했고 거래금액 또한 19.2% 상승한 4722억원으로 집계됐다. 마찬가지로 1년 전과 비교하면 오피스텔 거래량(54.6%)과 거래금액(53.4%) 모두 절반 이상 감소한 수치이기 때문에 하반기까지의 흐름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는 4월의 다소 부진한 성적을 딛고 상승장에 다시 한번 올라타는 모습으로 시장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며 “다만, 증가 폭이 크지 않고 유형 및 지역에 따른 등락도 다른 양상을 띄고 있어 더욱 정교한 분석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올해 200억 매출 가능…미국시장 안착 최우선” 비보존제약이 국산 38호 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의 올해 연간 매출 200억 원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상반기 실적 달성률이 미미한 수준이지만, 하반기 영업망 본격 가동과 대형병원 처방 집계에 힘입어 목표 도달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매출 곡선 완만 아닌 급격히 상향 중”1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어나프라주의 올해 연간 매출 목표인 200억 원 달성을 위해 하반기 총력전에 나섰다.어나프라주는 수술 후 중등도 또는 중증 급성통증 치료용 비마약성 주사제다. 올해 상반기 어나프라주 매출액은 26억600만 원으로 비보존제약 전체 매출의 9.52%를 2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RICH’ 광고 온에어 롯데칠성음료가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앞세워 과즙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RICH’ 마케팅을 강화한다.롯데칠성음료는 하츠투하츠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멤버들의 상큼한 이미지가 제품의 풍부한 과즙과 진한 풍미를 강조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한다는 설명이다.이번 광고는 ‘차원이 다른 과즙, 칠성사이다 RICH’를 주제로 제작됐다. 복숭아를 향해 ‘리치’를 외칠수록 과일이 거대해지고, 결국 과즙을 뿜으며 터져 제품으로 변하는 과정을 담았다. 과즙이 넘쳐 터진다는 설정을 통해 제품의 풍부한 과즙감을 표현했다.광고는 복숭아와 포도 등 2편으로 제작됐으며, 각 15초 분량이다. 3 빙그레,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빙그레가 ‘SIAL Paris(파리 국제식품박람회) 2026’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빙그레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SIAL Paris 2026’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주요 브랜드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빙그레의 대표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를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식물성 메로나’와 ‘식물성 붕어싸만코’의 제품군도 확대한다. 식물성 메로나는 딸기맛과 피스타치오맛을 신제품으로 선보이고, 식물성 붕어싸만코는 딸기맛, 말차맛, 초코맛 등 신제품 출시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메로나 브랜드를 활용한 상온 음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