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서초성폭력상담소와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발생 시 심리치료 및 법률지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 및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교육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SR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 내 성비위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상담에서 사건처리까지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무관용원칙 적용과 2차 피해 등에 단호하게 대처하며 피해자들이 마음 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상담창구를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