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모바일 기기에서 콘텐츠 시청 시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이미지 확대보기새로 도입된 기능은 회원별 시청 취향을 더 정교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콘텐츠 추천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콘텐츠 시청 중 모바일 스크린을 누르면, 화면 상단 중앙에 엄지 모양 아이콘이 세 개 뜬다. 각각 ‘마음에 안 들어요’, ‘좋아요’, ‘최고예요’ 등이다.
넷플릭스는 이를 통해 회원별 시청 스타일을 파악, 각자 취향이 반영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새 기능은 모바일 기기로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iOS 기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곧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