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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고금리 속 기업부실 확대 우려…손실흡수능력 확충”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23-07-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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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노 NH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계열사 리스크관리책임자(CRO) 및 실무책임자들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농협캐피탈 본사에서 개최된 '2023년 하반기 리스크전략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강신노 NH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계열사 리스크관리책임자(CRO) 및 실무책임자들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농협캐피탈 본사에서 개최된 '2023년 하반기 리스크전략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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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닫기이석준기사 모아보기)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농협캐피탈 본사에서 전체 계열사의 리스크관리책임자(CRO)와 실무책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리스크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 주재로 상반기 리스크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하반기 리스크 요인 및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상반기 리스크 관리 우수 사무소에 대한 시상식, 리스크 관리 특강도 진행됐다.

안기태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부장은 이날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 및 주요 리스크 요인’을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금리 불확실성을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꼽으며 금리 시나리오별 차별화된 대응을 주문했다.

강 부사장은 “고금리 지속으로 기업 부실 등 손실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촘촘한 건전성 모니터링 중심으로 손실흡수능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가계 및 기업의 건전성 악화, 시장 변동성 확대 등 하반기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강화되고 있는 감독 규제에도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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