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성기사 모아보기)가 고신용자 신용대출 신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또한 마이너스통장 대출 가능 대상도 중저신용자로 한정해 취급한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15일부터 일부 신용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다만 기존 신용대출 고객의 연장 및 증액은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존 신용대출 비중이 높아 담보대출 비중을 제고하기 위해 신용대출 신규 취급을 한시적 중단하게 됐다”며 “아파트담보대출, 전세대출, 사장님대출 등 취급을 늘려 대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용대출 신규 취급 재개 일정은 현재 미정이다.
신용대출 상품을 제외한 신용대출플러스, 마이너스통장, 비상금대출, 사잇돌대출 등은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신용대출플러스는 중저신용자 차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신용대출 상품으로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중저신용자 등 다양한 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케이뱅크는 마이너스통장 대출 가능한 차주도 기존 ‘케이뱅크 내부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차주’에서 ‘케이뱅크 내부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중저신용자 차주’로 한정했다. 중저신용자는 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해당된다.
이번 신용대출 신규 취급 한시적 중단은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목표치 달성을 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지난 1분기 기준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2조6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나 비중은 23.9%로 전년말 대비 1.2%p 축소됐다. 올해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는 32% 수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6월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판매를 제한적으로 재개했다. 지난 2021년 10월 고신용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을 중단한 이후 8개월여 만이다. 다만 신규대출은 하루 정해진 한도 내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잔액 추이와 신용 등급별 신규 취급 규모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일별 신용대출 판매 한도를 정하고 있다. 이에 대출영업이 시작되는 오전 6시부터 빠르게 소진되는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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