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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그랜저' 현대차 5월에도 펄펄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3-06-01 17:09

5월 SUV·제네시스 주춤했음에도 내수 판매 8.4%
그랜저 1.1만대 7세대 출시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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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저.

현대 그랜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는 올해 5월 국내·해외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34만9194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국내 판매는 6만8680대, 해외 판매는 28만514대로 각각 8.4%, 7.7% 늘었다.

국내에서는 그랜저가 1만1581대로 신차 출시 이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아반떼도 34.2% 증가한 6599대로 활약을 이어갔다. 다만 쏘나타는 34.1% 감소한 2630대에 그쳤다.

SUV는 신차 효과를 내고 있는 코나가 232.2% 증가한 2522대를 기록했다. 다만 캐스퍼 4064대(-7.7%), 팰리세이드 3553대(-13.6%), 베뉴 511대(-34.1%) 등이 부진하며 소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네시스는 G80, GV80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나머지 차종이 부진하며 1만2428대로 비슷한 판매흐름을 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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