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이 4.31%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2.82%로 전주 대비 0.01%p 하락했다. 12개월은 0.02%p 상승한 3.95%를, 24개월은 0.01%p 하락한 3.34%를 기록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과 '크크크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4.3%를 기록했다. 이어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e-정기예금', OK저축은행의 'OK안심정기예금(변동금리)'은 4.21%를 제공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키움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정기예금 (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SB톡톡 회전식정기예금(비대면) (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은 4.2%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과 ‘세바퀴정기예금’이 3.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세바퀴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앱, 모바일웹으로 가입 시 0.1%p를 추가로 제공한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쉽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0.1%p를 추가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p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