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구광모 LG 회장, 계열사 미래전략 점검 나선다…“고객 시장 변화 점검”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9 14:40

8일부터 LG그룹 상반기 전략보고회 주재
주요 계열사 CEO와 시장 변화 분석 및 중장기 전략 점검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LG 사장단 워크샵'에서 구광모 (주)LG 대표(왼쪽)가 최고경영진과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LG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LG 사장단 워크샵'에서 구광모 (주)LG 대표(왼쪽)가 최고경영진과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LG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구광모닫기구광모기사 모아보기 LG그룹 회장이 미래 사업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기 침체와 경영 불확실성이 장기화되자 그룹 차원에서 이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지난 8일부터 구 회장이 직접 주재하는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진행 중이다.

LG그룹은 1989년부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경영실적과 사업전략을 점검하는 ‘사업보고회’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진행해왔다. 2020년부터는 회의를 실용적으로 하자는 구 회장의 의지를 반영해 하반기 한차례로 통합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전략 재정비와 미래 역량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재개했다.

LG그룹은 상반기 전략보고회에서 주요 계열사 및 사업본부 5~7곳에 집중한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략보고회는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가 구 회장에 직접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고객과 시장 변화에 대한 분석,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등 중장기 전략 방향과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LG그룹은 매년 10월~11월에 열렸던 하반기 사업보고회도 예년과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 사업보고회는 한해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이듬해 사업 계획을 논의한다.

△고(故) 구본무 LG 회장

△고(故) 구본무 LG 회장

한편, 오는 20일 고(故) 구본무닫기구본무기사 모아보기 선대 회장이 별세 5주기가 된다.

LG그룹은 생전에 지나친 의전과 복잡한 격식을 멀리한 고인의 뜻에 부합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추모 행사 없이 조용히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앞서 LG그룹은 별세 2주기와 3주기, 4주기에도 별도 행사 없이 사내 인트라넷에 추모 영상을 게시하며 고인을 추모해왔다.

LG그룹 3대 회장인 구 회장은 2018년 5월 20일 73세 일기로 별세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네이버 검색창 바뀌었다...대화형 검색 ‘AI탭’ 정식 출시 네이버가 대화형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AI탭’을 전체 이용자 대상으로 정식 출시했다. 정식 버전에는 네이버 지도와 실시간 예약 기능이 고도화됐으며, 5000만 명의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대화형 검색 최적화 차세대 모델이 탑재됐다.네이버(대표 최수연)는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탭을 정식 출시하고 AI 검색 경험을 전면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AI탭은 질의응답을 넘어 쇼핑, 잠소 탐색, 예약 등 행동까지 연결하는 에이전틱 검색 서비스다. 네이버 앱 검색홈인 ‘그린닷’에 적용된다. 오는 7월부터는 AI 브리핑 하단의 대화창에서도 AI탭으로 진입해 탐색을 이어갈 수 있다.네이버에 따르면 AI탭은 지난 4월 네이 2 한컴 김연수, ‘소버린 OS’ 승부수…300억 실탄 쥐고 영토 확장 한컴이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경쟁 대신, 기업용 AI(인공지능) 에이전트와 업무 시스템을 연결하는 플랫폼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가 AI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고도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컴은 에이전틱 OS(운영체제)를 앞세워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통제 영역에서 차별화를 노린다는 구상이다.LLM 경쟁 대신 ‘OS 통제권’ 선점26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연수 한컴 대표는 사명을 36년 만에 한글과컴퓨터에서 한컴으로 변경하고, ‘소버린 에이전틱 OS(운영체제)’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김연수 대표가 소개한 에이전틱 OS는 사용자의 업무 패턴을 학습한 AI 에이전트가 24시간 업무를 3 AI·데이터센터 특수 잡는다…명노현 LS 부회장 “북미서 글로벌 전력·에너지 패권 잡을 것” 명노현 ㈜LS 부회장이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을 정조준하며 대대적인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섰다. 명노현 부회장은 향후 5년간 총 30억 달러를 투입하는 현지 생산 기지들을 직접 점검하며,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린 북미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미 안보포럼 참석 및 현지화 전략 고도화LS그룹 지주회사인 LS는 명노현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약 열흘간 미국과 멕시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명노현 부회장은 미국 도착 직후인 18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포럼’에 참석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심윤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