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1번가, 1분기 매출 2000억 돌파…영업손실은 확대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5 20:17

2023년 연 매출 1조원 목표 가까워져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증가, 다만 직전 분기 대비 축소

11번가가 1분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1분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11번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11번가가 처음으로 1분기 매출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23년 연 매출 1조원을 향한 목표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다. 다만 영업손실은 3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0억원 증가했다.

15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216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4.5% 증가한 76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248억 원으로 전년(265억 원) 대비 6% 감소(-17억 원)했다. 영업손실은 318억 원으로 전년 대비(248억 원) 70억 원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455억 원) 137억 원 감소했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신성장동력 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3월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축소시키는데 성공하는 등 사업계획에 맞춰 영업손실률을 개선하면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 ‘11번가 2.0’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11번가는 연초 ▲신선식품(2월, 신선밥상) ▲명품(3월, 우아럭스) ▲중고/리퍼(4월, 리퍼블리) 등 연이어 신규 버티컬 서비스를 출시했다.

‘우아럭스’는 론칭 첫달(3월) 대비 구매회원 수가 32% 증가했고(4월 기준), ‘리퍼블리’는 연말까지 목표했던 약 1.500종 리퍼 상품 입점 계획을 론칭 첫 달에 초과 달성했다. ‘신선밥상’은 론칭 첫달(2월) 대비 구매회원 수 33% 증가(4월 기준), ‘신선밥상’ 전용 기획상품 출시 등 고객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11번가는 “2분기 매출액 성장과 확실한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을 이루고 연말까지 꾸준히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2023년 연간 매출액 1조 원과 전년대비 개선된 영업실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문 다음날 도착하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에 기반한 11번가의 1분기 직매입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배(+501%)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매고객수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118%) 증가했다.

11번가는 “지난 1년간 슈팅배송의 안정화와 빠른 배송의 고객 경험 제고 등 꾸준하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며 “물류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고객 수요에 기반한 상품 확대로 수익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이번 달 슈팅배송 제휴 브랜드들과 함께 본격적인 슈팅배송 알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11번가 2.0’으로 전환을 선언하면서 e커머스 서비스의 탄탄한 기본 경쟁력과 신성장동력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2023년을 11번가의 반등을 이뤄내는 원년으로 삼고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반한 ‘11번가 2.0’ 가치 증대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1년 반째 결론 못 내”…법사위, MBK·홈플러스 수사 지연 질타 홈플러스의 전자단기사채(ABSTB) 발행과 관련한 MBK파트너스 경영진 수사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도마에 올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수사 장기화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한 불기소 검토 의혹이 제기됐으며, 정무위원회에서는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혐의 금액과 구속영장에 적시된 금액의 차이를 둘러싼 질의가 이어졌다.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법사위의 공소청 본청 국정감사에서 MBK 사건의 수사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김 회장에 대한 불기소 의견 보고 여부와 사건 재배당 경위를 추궁했다.이 의원은 “MBK 사건에 대한 공소청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수사기관이 사건을 넘겨받은 지 1년 반이 지나도록 결 2 전국 8곳서 5555가구 청약…경기·부산 대단지 공급 집중 10월 마지막 주 전국 8곳에서 총 5555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화성과 부산 해운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오피스텔과 충북 청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청약 물량은 8곳, 5555가구로 집계됐다. 오피스텔과 조합원 취소분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수치다.주요 단지는 경기 화성시 '아크메르 동탄 95·99' 1808가구, 부산 해운대구 '트리븐센텀 1·2단지' 1644가구, 충북 청주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992가구 등이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BYC가 공급하는 오피스텔 'GD메트로타워' 770실이 청약에 나선다.◇ 경기 화성·부산 해 3 미리 본 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가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서울 강서구와 인접한 입지에 중대형 평면과 수납 특화 설계를 내세웠다.23일 방문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일원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84㎡D·93㎡B 등 3개 주택형이 마련됐다. 내부에서는 주방과 수납공간을 강조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 특히 알파룸을 활용해 공간 구성을 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