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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버티컬 서비스 강화…리퍼 전문관 ‘리퍼블리’ 오픈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03 08:28

고물가 시대, 합리적이고 알뜰한 소비자 위한 리퍼비시 전문관
대표적 인기 카테고리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S급 리퍼 상품 확보

11번가가 버티컬 서비스 '리퍼블리'를 론칭했다.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버티컬 서비스 '리퍼블리'를 론칭했다. /사진제공=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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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11번가(대표이사 하형일·안정은)는 리퍼 제품 전문관 ‘리퍼블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버티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버티컬 서비스 ‘리퍼블리’는 검증된 리퍼 상품을 제품 특성에 맞게 상태에 대한 상세한 구분 값과 최적화된 검색결과로 제공하는 리퍼 전문관이다.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가성비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했다.

‘리퍼블리’는 ‘refur(bish) + ably, lovely’ 영단어의 조합으로 매력적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리퍼 제품의 장점을 부각하고, 전문관을 통해 리퍼 영역의 차별화된 버티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11번가의 약속을 담았다.

‘리퍼블리’는 리퍼 제품의 대표적인 인기 카테고리를 전부 모았다. ▲디지털(노트북,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가전(TV, 건조기, 계절가전, 주방가전 등) ▲리빙(침대, 쇼파, 옷장,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건강(안마용품, 홈트용품 등) ▲취미·레저(골프, 악기, 오토바이 등) ▲도서 등 6개 카테고리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11번가는 고객들의 가성비 구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뉴퍼마켓, 리씽크 등 철저한 품질 검수와 A/S 제공으로 믿을 수 있는 국내 대형 리퍼 전문몰과 손잡았다.

오픈일 3일 기준으로 전문몰을 비롯해 각 브랜드 본사와 공식 인증점 및 총판, 리퍼 전문 셀러 등 약 170곳의 검증된 판매자가 입점 완료했다. 11번가는 연말까지 리퍼 판매자를 두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상품 연동이 마무리되면 약 1500 종의 리퍼 상품을 보유한 온라인 전문관이 탄생한다.

11번가는 ‘리퍼블리’에서 판매하는 리퍼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판매자 및 판매 상품의 지속적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리퍼블리’에 등록된 상품 정보의 정확성, 배송 준수 여부, 고객 Q&A 응대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으로 기준 미달 시 전문관에서 퇴출시키는 페널티 제도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CBO)은 “삼성, LG, 한샘을 비롯 고객들이 선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S급 리퍼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가성비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신선밥상’ ‘우아럭스’ 등 신선식품과 명품 영역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리퍼블리’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 특성에 최적화된 버티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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