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성국 NH농협손해보험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신영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장석현 소비자위원,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소연 소비자 위원, 이종호 영동농협 조합장, 최철 숙명여대 교수, 김준안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로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로 구성돼 정기적으로 정책자문 및 분쟁사안 등을 의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농협손보 고객패널 중 2인을 소비자위원으로 선임해 관련 이슈에 대해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객관점의 개선 요구사항을 경영정책에 제도적으로 반영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이 지향하는 소비자 권익보호는 고객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업무단계별 응대 프로세스 점검 및 동일민원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및 민원 예방활동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가 13.8건을 기록해 업계 평균 34.8건 대비 양호한 수준을 기록 중이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