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1분기 312만CGT(65척, 44%)를 수주했다. 중국은 259만CGT(110척)을 수주해 37%의 비중을 차지했다.
3월 말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잔량은 3868만CGT였다. 이는 전세계 수주 잔량 중 35% 비중이다.
한편, 신조선선가지수는 165.56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p 올랐다. 선종별로는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이 2억5400만 달러, 초대형 유조선 1억2000만 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