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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비금융 데이터 융합 소비자 권리 향상 [핀테크 금융혁신]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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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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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비금융 데이터 융합 소비자 권리 향상 [핀테크 금융혁신]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는 불균등한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해 개인이 차별 없는 혜택과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모든 서비스 목표로 삼고 있다.

금융 분야뿐만 아니라 건강 마이데이터 영역까지 확장해 금융과 타 분야가 함께 융합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마이데이터 플랫폼이다.

뱅크샐러드는 지난 2017년부터 카드, 계좌 등 각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개인의 자산 데이터를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통합 제공하고 업권별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뱅크샐러드는 금융에서 건강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건강검진 기록과 함께 다양한 개인화된 건강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자 검사 서비스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23만명이며 신청 경쟁률 23대 1에 달한다.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금융사와의 프로모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유전자 검사는 금융과 비금융데이터가 융합된 앱 서비스로 영양소 보유, 운동능력, 피부·모발 상태, 식습관 등 개인의 유전적 데이터를 통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중화되지 않았던 유전자 검사를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신청하게 하고 결과 데이터를 재미있게 제공한다.

뱅크샐러드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초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금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먼저 고도화된 버전의 ‘신용점수 레벨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금융 마이데이터를 통해 관리되고 있는 고객 금융자산 정보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납부 이력 등의 정보를 활용해 개인의 신용 능력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는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못했던 개인 자산 정보를 활용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

채무를 성실하게 갚아온 이력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통신비 등의 납부 정보가 확인되면 신용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과 금융자산에 기반한 앞으로의 채무 상환능력도 신용평가 가점 요소로 작용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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