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대표이사 최원혁)가 창사 이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LX판토스.
이미지 확대보기LX판토스는 LX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기조에 발맞춰 관련 방향성을 제시하고 물류산업 내 선도적인 ESG경영 활동을 실천 중이다. 이에 맞춰 관련 정보를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보고서를 제작했다. 보고서에는 최근 수립한 LX판토스의 ESG 비전 및 추진전략을 비롯해 지난해 주요 ESG 활동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LX판토스는 ‘Value Deliverer for People and the Planet(사람과 지구를 위한 가치 전달자)’ 라는 ESG 비전 아래,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중대 이슈를 토대로 △녹색 물류 실현(환경)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사회) △이해관계자 존중 및 행복 추구(사회) △책임 경영 이행(지배구조) 등 4대 ESG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LX판토스의 물류 역량과 연계한 지난 1년 간의 다양한 활동 및 성과도 소개했다.
최원혁 LX판토스 대표는 “고도화되고 있는 물류 공급망에 있어 ESG경영은 핵심적인 생존 요소”라며 “우리 경제의 혈맥인 물류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객과 주주, 협력사,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성장하는 가운데, LX그룹의 경영철학인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연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