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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팔수 서희건설 대표 “경영 안정성 강화·주주가치 제고 실천”[2023 주주총회]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3-03-29 17:46

매출 1조4077억원 등 재무제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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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팔수 서희건설 대표이사가 29일 서희건설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제4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는 모습./제공=서희건설

김팔수 서희건설 대표이사가 29일 서희건설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제4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는 모습./제공=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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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희건설은 29일 본사 강당에서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5개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제41기(2022년 1월1일~2022년 12월31일)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4인, 사외이사 3인)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의결됐다.

이를 통해 이상화 제주우주농장 대표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비롯한 이은희·이성희·이도희 등 오너일가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기존 사외이사인 조병춘·여영배, 감사위원인 김태돌 前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도 각각 재선임됐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4077억원, 영업이익 2034억원, 당기순이익 993억원을 달성했다.

김팔수 서희건설 대표가 “사업구조 다각화, 원가구조 혁신을 통한 수주기반 확대 등 질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희건설 전 임직원이 합심해 원가와 품질관리, 납기, 안전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주 영업에 집중하고 안전한 일터 마련 등 경영 안정성 강화에 최선을 다해 좋은 실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 창업했다. 서희건설은 ▲건축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을 영위하는 중견 종합건설회사다. 서희건설은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이 총 31개, 3만7195가구다. 천안 직산과 시흥 군자, 부산 연산 등 사업지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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