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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공석이던 HUG·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박동영·함진규 내정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3-02-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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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5개월간 공석을 유지하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신임 사장에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내정됐다.

마찬가지로 공석이 길어졌던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는 함진규(64) 전 의원이 내정됐다.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은 1987년 쌍용증권을 시작으로 증권업계에 몸담아온 증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살로먼브라더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를 거쳐 대우증권에서 부사장까지 지냈다. 2014년에는 대우증권 사장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함진규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19·20대(경기 시흥갑)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새누리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등을 맡았다.

한편 HUG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9~10월에 걸쳐 권형택·김진숙 전 사장 등이 '표적감사' 논란에 휩쌓이며 물러난 이후 사장직이 5개월여 동안 공석으로 유지돼왔던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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