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객 이탈 막으려고?"…넷플릭스, 콘텐츠 저장 가능한 기기 6대로 늘린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3-02-02 14:0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넷플릭스가 프리미엄 멤버십을 강화한다./사진제공=본사 DB

넷플릭스가 프리미엄 멤버십을 강화한다./사진제공=본사 DB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넷플릭스가 프리미엄 멤버십을 강화한다.

넷플릭스가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공간 음향 기술과 콘텐츠 저장 디바이스 수를 늘린다고 2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프리미엄 멤버십에 마치 영화관과 같은 공간 음향 기술을 적용한다. 넷플릭스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은 TV, 컴퓨터, 휴대폰, 태블릿 등 기기에서 추가 음향 장비나 과금 없이 영화 같은 음향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음향 기술 적용 여부 확인 방법은 콘텐츠 상세 보기란에 표시된 '공간 음향 배지'를 통해 기술 지원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또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콘텐츠 저장 디바이스 개수를 기존 4대에서 최대 6대로 확대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훌륭한 스토리텔링은 물론 4K, HDR, 돌비 아트모스(Dolby Atmos), 콘텐츠 다운로드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서도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가능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멤버십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추진 중이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공개한 주주서한에서 "1분기 말 계정 공유 유료화 조치를 광범위하게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