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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은 어떻게?”…‘금융+부동산’ 프롭핀테크 시장 본격 개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27 09:18

주담대 비교 플랫폼 ‘담비’ 프롭핀테크로 도약
부동산 분석·대출 연계 등 고부가가치 창출

사진제공=베스트핀

사진제공=베스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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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최근 금융과 부동산의 경계를 허무는 ‘프롭핀테크(프롭테크+핀테크)’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실제 해외에서는 ‘하비토(Habito)’, ‘우노(Uno)’, ‘질로우(Zillow)와 같은 ‘부동산 핀테크’가 각광받으며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금융과 부동산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면 조만간 대출부터 부동산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트핀이 운영하는 ‘담비’는 현재 1대1 맞춤형 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손쉽게 비교하고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담비는 금리 비교 및 대출 실행의 전 과정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프롭테크 서비스와도 적극 협업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분석에 필요한 주거용 및 상업용 데이터 등을 갖춘 프롭테크 서비스 ‘부동산R114’와 제휴를 맺고 아파트 관련 데이터 업계 1위로 꼽히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아파트 생활 지원 서비스 ‘아파트아이’와 호흡을 맞췄다.

담비는 국내 최초 소비자 맞춤형 부동산 전문 금융 큐레이션과 함께 집에 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롭핀테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수도권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185곳과 제휴를 맺고 우수부동산 소개, 매물 검색, 내게 맞는 부동산 추천 등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AI 부동산 플랫폼 ‘부동부동’ 운영사 크레이지알파카도 부동산 분석과 대출상품을 연계한 프롭핀테크 서비스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크레이지알파카는 부동산 투자사 아시아에프앤아이와 그 자회사인 온라인 대출중개사 AP더핀과 프롭핀테크 차세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3자간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P더핀 고객들은 부동산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부동부동을 통해 현재 관심 있는 부동산 매매 및 매수에 대한 AI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비교에 특화된 AP더핀 서비스와 부동부동이 보유한 부동산 분석서비스를 결합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크레이지알파카는 지난달 우리은행과도 부동산 담보대출 및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연계서비스를 시작했다. 부동부동에서 이사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자금 등을 분석해 파악할 수 있으며 우리은행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부동산 개발 단계에서 사업 타당성 분석 및 검토를 자동화하는 RPA 솔루션 ‘크레마오(CREMAO)’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프롭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부동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성과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크레마오’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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