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12일(목) 새해를 맞아 연탄 4만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총 37만여장의 연탄을 기부한 KCC건설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KCC건설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KCC건설 임·직원 모두가 함께 나서 소외계층에게 직접 연탄배달 행사까지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와 같이 연탄 비대면 기부 행사만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KCC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최근 몇 년간 직접 연탄 전달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 임·직원 모두 아쉬움이 크다”며, “내년에는 KCC건설 임·직원 모두가 대면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온정을 전하고 상황이 나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