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미지투데이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대형 할인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에서 오는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시 최대 20%를 할인해 준다. 오는 21일까지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 구입 시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이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과일과 정육 등 설 관련 상품 구매 시 최대 50%를 할인해 준다. 오는 31일까지 위메프 '2023 설 기획전'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를 할인해 준다. 같은 기간 GS수퍼마켓에서는 매주 전단 대표 상품을 최대 50% 즉시 할인해 준다.
이달 말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로 ▲백화점 ▲대형쇼핑센터 ▲항공사,여행사, 면세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이용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도 1월 한 달 간 마트와 백화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과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4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e카드' 보유 고객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쿠폰과 3000원 캐시백을 중복 제공한다. '스마일카드' 이용고객은 지마켓과 옥션에서 설빅세일 기간 동안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설 식품세트 결제 시 금액대별로 최대 4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과 LG전자 제품 구매 시 단일 브랜드 합산 금액대별로 최대 75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AK PLAZA에서는 화장품을 포함한 패션브랜드에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의 AK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진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는 명절 선물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는 최대 4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한우세트 행사 상품 구매 시 20%를 즉시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3일까지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가 직접 운영하는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갈비세트와 굴비세트 등 삼성카드가 엄선한 1000여 종의 다양한 설 선물을 할인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된다. 구매한도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기업체 등 법인도 기업전용 온누리상품권 구매 사이트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충전금액은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직원에게 보낼 수 있다.
카드사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설 선물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